Ampulloclitocybe clavipes는 유럽과 북아메리카에 분포하는 주름버섯입니다. 회갈색 갓과 자루를 따라 아래로 내려붙은 노란빛 주름살, 밑동이 부풀어 오른 자루가 특징입니다.
이 버섯은 활엽수림과 침엽수림 모두에서 자랍니다. 생김새가 독버섯과 닮아 있어 겉모습만으로 구별하기 어려운 종입니다.
자실체와 식별
갓은 지름 4~8 cm로, 처음에는 볼록하고 가운데가 작게 솟아 있다가 자라면서 편평해지거나 가운데가 움푹 들어갑니다. 표면은 매끈하고 섬유 모양의 잔털로 덮인 경우가 많으며 대개 축축합니다. 색은 대체로 회갈색이고 올리브빛이 도는 경우도 있으며, 가장자리는 옅은 색을 띱니다.
자루는 길이 37 cm, 굵기 11.5 cm이며 밑동이 뚜렷하게 부풀어 있습니다. 갓과 같은 색의 비단 같은 섬유로 덮여 있습니다. 살은 흰색이지만 밑동 쪽은 약간 노랗고, 겉은 질기며 속은 스펀지처럼 무릅니다. 냄새는 약간 달콤하며 쓴 아몬드, 오렌지꽃, 계피, 포도 풍선껌에 비유됩니다.
주름살은 자루를 따라 깊게 내려붙고 크림빛 노란색이어서 갓과 뚜렷하게 대비됩니다. 주름 사이에는 작은 주름이 끼어 있고, 자루 가까이에서 갈라지기도 합니다. 어린 버섯은 주름살 가장자리가 곧고, 자랄수록 물결 모양이 됩니다. 포자문은 흰색이며, 포자는 둥글거나 타원형으로 4.55 × 3.54 µm입니다.
분포와 서식지
북유럽과 영국 제도에 넓고 흔하게 분포하며, 그 수가 점점 늘고 있습니다. 북아메리카에서는 동부의 소나무 조림지 아래에서 흔하고, 태평양 북서부에서는 드문 편입니다.
활엽수림과 침엽수림에서 자라며 특히 너도밤나무 아래에서 자주 나타납니다. 북유럽에서는 8월부터 11월까지 자실체가 나옵니다.
관찰 기록은 가을에 집중되어 있으며, 9월에 가장 많이 관찰됩니다. 10월이 그 뒤를 잇습니다.

흥미로운 사실
- 속명 Ampulloclitocybe는 플라스크 모양의 공간을 뜻하는 라틴어 ampula에서 왔다는 설명이 있습니다. 이 속의 버섯은 자루 밑동이 플라스크처럼 생겼습니다.
- 종소명 clavipes는 라틴어로 '곤봉 모양의 발'을 뜻합니다. 자루 밑동이 불룩한 특징을 그대로 나타낸 이름입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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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와 분류
분류
- 문
- Basidiomycota
- 강
- Agaricomycetes
- 목
- Agaricales
- 과
- Hygrophoraceae
- 속
- Ampulloclitocybe
- 종
- Ampulloclitocybe clavipes
출처
- GBIF Species names and classification
- iNaturalist Photos
- Wikidata Common names and conservation status
- Wikipedia Summary extract



